경기도는 오는 9월 30일까지 폭염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폭염 대응 단계에 따라 상황 관리 T/F팀을 운영하는 등
2019년 폭염 대응 종합대책을 마련하였습니다.

그늘막, 쿨링 포그 등 생활밀착형 폭염 저감시설을 지난해 1,276개소에서 올해 2,786개소로 확대할 예정이며,
무더위 쉼터는 지난해 6,917개소에서 올해 7,031개소로 확대 운영합니다.
또 무더위 쉼터에 냉방비를 지원하고 방재비축물자(매트리스 11,500개, 침낭 500개 등)를 활용하여 무더위쉼터를 이용하는 폭염 취약계층에게 제공할 예정입니다. 또한, 취약 독거노인(약 4만명), 기초생활수급자(약 5만명) 등 폭염 취약계층 맞춤형 집중 관리를 실시하여 폭염에 대비한 안부 전화와 방문 건강 확인 등 건강관리·보호 활동도 실시할 계획입니다.

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는 여름철 온열질환자 발생에 대비해 9월 말까지 경기북부 11개 소방서에 79개 구급대를 폭염구급대로 지정해 운영합니다.
얼음조끼 등 9종 5천여 점의 폭염 장비와 응급 물품을 차량에 비치하고 폭염구급차 부재를 대비해 예비 출동대(펌프차량)도 지정했습니다.
온열질환자 발생 시 신속한 응급처치와 병원이송이 중요한 만큼 폭염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.

폭염이란 갑작스럽게 찾아오는 심한 더위를 말하며 통상 30℃ 이상의 불볕더위가 계속되는 현상을 말합니다.
여름철 우리 건강을 위협하는 폭염에 대해 알아보고 안전수칙도 함께 알아볼까요?

더위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온열질환에는 땀띠(한진), 열경련, 열사병, 울열증, 화상 등이 있습니다. 증상이 발생하면 어떻게 대처하면 좋은지 알아볼까요?

폭염으로 인한 긴급상황 발생 시, 임시 피난시설 및 무더위 쉼터 안내 등이 필요할 때 어떻게 하면 좋을까 고민되시죠?
긴급상황 신고전화와 여름철 꼭 필요한 정보를 알아볼 수 있는 곳을 알아봅시다.